*꿈을 심는 希望의 새 길(나용찬)
한주 내내 가뭄과 시름하느라
따가운 햇살아래 새까만 아낙이 되었습니다.
천사같은 비님이 기다려지는 즈음,
한 권의 冊과 마주하며 일상을 그려 봅니다.
에세이집
"꿈을 심는 希望의 새 길"
나용찬 지음
누군가 할 일이라면 "내"가하고
내가 할 일이라면 "지금"한다.
時間의 위대함
"처음 뵙겠습니다"
이 1초의 짧은 말에서 일생의 순간을 느낄 때가 있다.
"고마워요"
이 1초의 짧은 말에서 사람의 따뜻함을 알 때가 있다.
"힘내세요"
이 1초의 짧은 말에서 용기가 되살아 날 때가 있다.
"축하해요"
이 1초의 짧은 말에서 넘치는 행복을 느낄 때가 있다.
"용서하세요"
이 1초의 짧은 말에서 인간의 나약한 모습을 볼 때가 있다.
"안녕"
이 1초의 짧은 말에서 영원한 이별이 될 때가 있다.
사람은 1초에 기뻐하고 1초에 운다,
일생에 걸쳐 열심히 .한순간...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계브랜드 "세이코시계"의 광고 카피다.
우리가 흔히들 "시간은 돈이다"라는 말을 자주한다,
그러나 시간을 너무 과소평가한다는 생각이 든다.
돈은 모을 수 있지만
시간은 모을 수 없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시간은 찾을 수도 없고, 빌릴 수도 없고...
앞으로 남아있는 시간의 여지도 알 수없으며,
하여 時間은 돈이 아니라
人生인 것이다.
수박 한덩이 풍덩! 했음 참 좋겠단 생각...
가뭄도 가뭄이지만 메르스로 영화관도 서점도...
나들이는 일체 하지않으니
한낮엔 책이나 보며 더위를 식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