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川 괴산인건 맞는가 보다,
지난 주말 휴일은 망중한 잔즐거움이었답니다.
가물기는 이곳도 마찬가지...
물속에 있어야 할 돌들이 올 누드가 되었네요.
진정 동심이어라.
개구리 한마리에 집중을 다하는구나~
아낙이모 재미났지?
소금쟁이 한마리! 체험을 제대로...
"장갑 주세요~"
아침나절 한줄기 소나기 덕분에
강열한 햇살은 살짝 숨은듯...
휴일를 제대로 즐기시는 분들...
으_샤~~해머를 제대로...
아이고 몸살 나실라...
물가에 재미는 어른, 아이가 없네요.
소릿꾼들의 연습장소인지 신이 났답니다.
관심에 함 담아보고...
웬 시츄에이션? ㅎ
저도 힘~껏 내리쳐보겠다고 장담했건만,
생각보다 만만찮네요.
허당....ㅠ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그냥 구경만 할랍니다.
얼마나 가문지 강인한 쑥들도 타들어가고...
두어시간 작업이지만 제법많은 양이다.
동고기.퉁사.쉬리 ,메기 등등
빠가사리
동사리(우두커니)
이름이 재미나다.
꺽지
압력솥에 잡은 고기들 폭 달이고...
큰 솥엔 야채들 넣고 내맘대로의 수제비 매운탕?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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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렁 더우렁 시끌벅적하게 주말, 휴일
동심과 추억 줍다보니
해는 서산으로 뉘엿뉘엿 넘어가고...
돌탑할배표 매실은 광혜원 송박사님께 드리고
박사님은 유채꿀을 ~~감사,감사요
늘 나눔은 망網처럼 ....
칠성의 ***동생이
농사지은
브로콜리 한박스를 덜컥 내어주네요.
아우님, 잘 먹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