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어 4

귀어!눈물로 보낸시간 3일째 時間 合?

배경음악:페이지- 벙어리바이올린 귀어 3년차 아낙의 슬픔! 맘 쓰이일까 봐 그렇다고 달라질 것이 없기에 눈물도 삼킵니다 설움이 가슴을 후벼팝니다 입술도 깨물어 봅니다 눈물이 주르르..말없이 흐릅니다 혹독하게 치르고,또 치르고 수업료만 지불하는 귀농(귀어) 어느날 누구나 나이들어감에 컴을켜고 클릭! 클릭! 몇번하다보니 전원생활이 새로운세상같아 보여서 지겹고 진저리나는 도시생활이 싫어서 낭만으로의 모드에 젖어들게 되고 급박한 맘에 시골행을 결심하지요 막연한 기대감에 맘 설레이어 달려오고싶고 또 그 곳에 가면 무언가 있을 듯 잡힐 듯 사람맘은 한결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시련은 있게 마련이고 살아 숨 쉰다면 극복이란게 필요로 하겠지요 좀 더 천천히... 가슴을 후벼파도 지나고나면 언제 그랬냐는식으로 덜어지는 무게라..

가족이라는것에 대하여...

가족이란 앞만 바라보고 정신줄 놓고 달려온 시간들~ 엄마는 엄마로서 자식은 자식이란 구성원으로 어느누구도 채찍 할 필요없음에도 가끔씩 입버릇처럼 온기없는 핵가족을 탓하곤한다. 정작 한번도 진정성으로 "가족"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하려 해본 적 있는가? 반문해 본다. 나자신도... 다급한 일이 생기면 가족이 먼저 달려가야하고 함께 밥상에 앉아서 반찬 한 개 더 집어주는게 가족이고 식구처럼 느끼는 어리석음, 그러나 늘 가슴 한 켠 싸 한 느낌은 어떻게 표현 할 수 있단말인가? 비록 내가족 얘기만은 아니라고 생각을 해본다. 화목하고 온기가 철철 넘치는 대가족을 볼때면 내가 힘이난다. 핵가족의 삭막한 이런감정을 나만 느끼는걸까? 정부의 출산장려는 미래의 우리가정이란 울타리 속의 웃음소리를 담장너머로 들려오게 할..

내안의 나 _()_ 201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