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전지작업 소나무를 2년전 울타리주변 곳곳에 식재했었다ㆍ 이제 살음도 하고 제 멋대로인것도 잡을겸 과감히 톱질하여 키를 낮추고 2~3년만 잘 관리해주면 모양새도 나올법하다ㆍ 길량이가 오르내리며 놀던곳이라 짠한 마음에 길랑이에게 밥과 물을 주니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내 얌얌 잘도 먹는.. 정원과자연풍경 2019.01.20
간만에 겨울스러운 풍광입니다ㆍ 한여름 잠간 방심한 사이 풀들이 진을 치곤하여 몰골이 말이아닌지라... 민망함이 묻힌 겨울 풍경은 그래도 봐 줄만하네요. 2018년 12월11일 오후나절부터 간간이 내리더니 퇴근무렵 창밖엔 소담스레 자기들만의 이야기 보다리를 풀어 놓았네요. 2018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우리들은 아쉽건~.. 정원과자연풍경 2018.12.13
가을 뜨락에서~~^^ 가을언저리에 뇌는 방향을 잃어가고... 오색으로 눈이 시릴만큼 캠퍼스는 한폭의 수채화를 그린듯하다ㆍ 올해도 아린 가을앓이는 무디게~~ 무디게~~ 홍역처럼~~ 이또한 지나가리~~~^^ 정원과자연풍경 2018.10.23
조경수 농장 자연그대로의 아름다움도 좋지만 다채롭게 가꾼 조경수들을 보니 경탄이 절로 나온다ㆍ 손마디에 굳은살은 명함도 못꺼낼만큼 주인장의 작한미소가 보태진 드넓은 농장들을 조심스런 걸음해 보았다ㆍ 그간 꿈꾸던 나의 공간들을 채워줄 참한 아이들을 점찍어놓고~~ 돌아오는길 .. 정원과자연풍경 2018.05.07
설경 밤새 소복소복 첫눈이 손님처럼 내렸어요ㆍ 때론 스쿨존의 저속보다 더 느리게 가는법도 게으른 삶이 아니라는걸요ㆍ 카랑카랑하던 목소리는 둔탁하고, 현란했던 일상들을 뽀오얗게 덮어준 하늘에게 고마움을 한껏 전하며 온기에서 벗어나지 못한체 눈이불을 덮고 하루 휴식입니다ㆍ .. 정원과자연풍경 2017.11.24
농장이야기 괴산에 첫발을 딛던 2012년! 그렇게 폭설이 잦았던 기억이 난다. 올해는 간간이 흩뿌려준 덕분에 겨울의 진미 농장설경이 뽀오얀 이불을 덮은듯하다. 01 02 03 ᆞ ▲ 화순의 산기슭아우가 3년째 정성스럽게 만들어준 2017년 농장의 모습이 담긴 저만의 카렌다입니다. ▲ 마당을 쓸고 길정리.. 정원과자연풍경 2017.01.28
율리저수지-가을창으로 ! 가만히 있으면 좋았을 것을 맡기고 믿으면 괜찮을 것을 숨쉬기 운동에 열중하다가 숨이 막힌다 . . . 탈만큼 타들어가고 사그라든다면 그래서 놓여난다면 이 헛된 열병을 벗게 되려나 정원과자연풍경 2015.11.12
이런 친구가...장미공원 이른아침 카톡 카톡! 알람이 연속이다, 계절의 여왕이라는데, 내게는 유난히 지루했던 5월의 끝자락에 친구가 보내준 환히 웃는 꽃속에서 찐한 향이 코끝으로 전해지는것 같다. 보내준 파일이 커서 살짝 편집하여 올립니다. 대구 달서구 이곡분수공원! (장미공원) 이곳에는 장미 120여 종 7.. 정원과자연풍경 2015.05.27
자연이 빚어낸 고귀한 다육이들 자연이 빚어낸 꾸밈없는 고귀함처럼 우리들 세상도 더없이 아름다웠음 좋겠습니다. 주말 즐거운 시간으로 채우십시오!! 01 02 03 04 몸값이 제법인 아이들이랍니다. 4월 하순(27일)! 음성군 생극의 다육이 농장을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중국으로 수출이 활발하여 씨앗,종묘값이며 많이 올랐.. 정원과자연풍경 201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