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섭리... 오색물감들로 그려낸 자연은 늘 경이롭다. 가끔은 자연과 동화되어 호흡해보는 이시간도 樂이다. "가난한 딸내집으로가는것보다 가을 들녘이 낫다"라는 말처럼. 조금은 스산하지만 꽉~찬 풍요! ▲ 연풍의 길섶마다 감나무들의 진풍경, 농촌의 현실인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선지 수확을 .. 아낙의 日常(近況) 2015.11.02
풍경 아가들 손질하고,말리다가 비오면 걷어가며 이맘 때 유일한 여가는 반납되고,힘은 들었지만 푸른하늘 이불삼아 걸쳐진 풍경을 보니 그래도 맘은 뿌듯합니다. --------------------------------------------------------------------------------------------------------- \ 정원과자연풍경 2015.03.16
겨울 갈무리 3일째! 겨울로 접어드는 몇일간 갈무리하느라 여념이 없었네요. 쉬엄쉬엄하면 된다지만 추위에 약한 다육이부터 따뜻한 곳으로 옮겨두었습니다 올 봄 곱던색이 바래긴해도 다육사랑이 유일한 낙이라 차디찬 겨울의 둘 곳을 고민해봅니다 상단의 사진이 올봄 곱던 모습입니다. 빠알갛던 불꽃은.. 정원과자연풍경 2014.11.13
아마란스와 가을 친구들! 올해는 텃밭이며 주변작물엔 관심이 부족했었던지라... 아마란스꽃들이 누우렇게 아프다고 몸짓을 합니다. 오전 6시부터 아가들 밥주고 이슬세례받은 잡초제거도 하고 남은 호박 썰고나니 9시가 넘었네요. 올해 첫농사라 수확시기를 숙지하지 못하고, 앞마당에것만 잘랐구요, 전초를 이.. 아낙의 농사일지 2014.09.11
9첩반상 다육이들 알록달록 가족사진! 식구들이 많아서 한번에 포스팅할수가 없네요 어제 저녘무렵엔 이곳 괴산엔 비바람이 넘 세차게 불었습니다 한시간가량 창문을 뒤흔들던 굉음도 사라지고 이렇게 어여쁜 아가들이 물을 흠뻑먹고.추위에 떨고 원두막으로 옮기고..다시 실내로 들여서야 에고~ 아낙은 밤잠을 설쳤답니다 .. 정원과자연풍경 2014.05.05
음성생극 다육농장방문.. 다육농장엔 오랜만에가서 맛있는 공기 많이 마시고 왔네요 종류는 많은데 그냥 시간도 없구해서 몇컷만 살짝 음성군 생극면 팔성리 355번지 이 일대가 25가구 모두 다육농장입니다 함께 간 언니가 애들처럼 넘 좋아라하는군요 쥔장한테 공짜루 몇포트 얻어왔거든요 예전에는 매창이들의 .. 신비의항암초(와송) 2014.04.09
그래도 이쁜녀석들.. 지난해 아파트의 다육이 모습들 시골에서의 겨울엔 애물단지 캉캉 주렁주렁 아가들은 메달려서..구슬이되고... (청옥) 수형이 잘잡혀서 분재처럼 키우기좋은 ( 흑괴리) 당인 우주목 홍공작 장미꽃처럼 앙증맞고...귀여운... (리틀뷰티 ) 테두리가 붉은색을 띄어서 언제나 연꽃같은 느낌을 .. 정원과자연풍경 201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