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식구가 생겼어요. ▲ 폴 (3살) 순둥이처럼 붙임성 좋고 주인을 따르는것은 물론 누구나 좋아라하며 원만한 성격을 지님. ▲ 세리(생후 55일) 진돗개라고 2주전 멀리있는 지인한테 분양받았다. 다리통도 굵직하고 영리함, ▲ 생후 40일 ▼ ▲ 2주만에 낯설은곳에서 잘 적응하고 이젠 여유로움도... 한낮의 기온.. 반려식구들! 2016.08.15
우리 호동이...바보다. 사랑이는 지난 가을 첫사랑을 나누고, ▼ 호동이가 이제 3살로 접어들었다. 애석던차에 이웃에서 우리 호동이랑 친구하자며 혈통있는 진돗개를 데리고왔다. 참한 여친을 마주하고도 서로 냄새만 킁킁인다 삼일을 저렇게 빙빙 돌더니... 결국은 다시 홀로가 된 불쌍한 호동아~~ ▼ 삐순아 좀 더 적극적이었음 얼마나 좋았을꼬? ▼ ▲ 애석하게도 짧은 만남으로 얼굴만 마주한 바보, 호동아...어쩌면 좋노? 반려식구들! 2015.04.25
표고장 옮기고...그늘막 해체하고... 지난해 가을 이 모습을 상상하며! 이제 물주기도 좋고 대문앞으로 옮겼으니 자주 보살필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곳을 재정비 해야기에 일단은 걸림돌이라--+ 그간 그늘막 역활만 해서 다시 지어야 할텐데... 여기저기 어장에서도 소각하고 혹시나 불놀이(?)에-* 때마침 바람이 없는날이라 보름날 달집을 태우듯 주변 잡풀들을 정리했어요. 몇일동안 한 일인데도 끝이없는 일이라 오늘은 여기까지만... 사랑아~ 호동아~ 니들이 상팔자구나! 아낙의 농사일지 2015.03.08
[스크랩] 공부하는 애완동물 그려~ 배워야 성공하는 세상이여~~~ 출처 : 업장소멸 글쓴이 : 수목토 원글보기 메모 : 사랑아... 호동아... 니들도 보고 배워라 배워서 남주나... 아낙에게 힘되어주지... 정보와 이것저것 2014.12.01
잘 --가! 짧은 만남 긴--이별 남김없이 태우고 또 태우고 철저히 태우고 잘 가~~ 엄선된 불놀이 사랑이가 여친과 3일간의 짧은 만남 긴 이별 2014년 11월 21일 증평 오일장날 아침! 내안의 나 _()_ 2014.11.21
과감하게 더 과감히 수줍은 처녀같이 요럴 땐 얼마나 순하디순한 양이던가? 소유와 상관없는 앙칼진 사랑아~ 너는 아니야.. 오랫토록 함께 해야지. 불타는 열정도 울부짖음도 관심.관계로 맺음이거늘 혼탁하고 육중한 요동에도 한들대며 제 몫이라 웃는 너 참 대견타. 지금 난 잘하고 있는가? 철따라 곰삭아버린 기억들을 잠재워 줄 어쩜 이 가을이 마지막일지도 차창을 활짝 열어 제치고 ... Anything that's part of you 내안의 나 _()_ 2014.09.18
절대고독에도... 배경음악: You Needed Me (Anne Murray) 절대孤獨에도 틈은 존재한다 그리 옹색하지않는 고독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지 않은 내면에서 진정 즐김을 위한 오감의 기류를 맛본다 가슴을 열어도 99%버퍼링의 제자리걸음... 오늘도 나만의 오솔길을 푸른공기와 마주하며 걸어본다 내안의 나 _()_ 2014.08.10
짝궁이 없어서인가? 사람이나 강쥐들이나 짝을 지어줘야 되는데 울집엔 숫넘만 둘이서 호동이는 덩치는 커도 서열을 잘안다 자기가 동생임을~ 가끔씩 둘이서 장난도 치는 걸 보았는데 요즘은 두 넘들이 잠만 자더니 어제부터는 이렇게 불러도 안아줘도 눈을 감고 귀찮다는 표정이다 우리 사랑이 눈좀 떠 보.. 반려식구들! 201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