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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절임배추 소개해드립니다

2020년 올해는 태풍과 긴장마로 배추가격이 상승할 법도 하지만, 괴산 토옥절임배추가격은 동결 시키기로 했습니다. 울 님들 괴산토옥청결 절임배추로 김장하세요^^ ------------------------------------- 괴산은 절임배추 시기가 되면 어린아이 손도 빌려야 할만큼 정신없는 계절이지요. 배추 한포기가 탄생하기위해선 얼마나 많은 농부들의 땀방울들이 알알이 맺혔을까요. 올한해 맛난 김장하시는데 도움이 된다면 저도 많이 즐거울겁니다. ㆍ 괴산군의 농산물중 가장 으뜸인것이 격이있는 대학찰옥수수와 절임배추라지요, 그동안 김장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김치의 원재료인 맛좋은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는 일년의 밥상이 풍요로울것입니다. 불암3호 프러스의 고소한맛과 조화로움으로 괴산 명품절임배추가 탄생됩니다..

멀뚱하게 서 있는 나....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것이 들어 설 수 없다.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나는 일은 삶의 출발로 이어진다. 미련없이 자신을 떨치고 때가 되면 푸르게 잎을 틔우는 나무를 보라. 찌들고 퇴색해가는 삶에서 뛰쳐나오려면 그런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한다. -~ [법정]스님의 "버리고 떠나기" ~ -- -- -- --

법정스님글방 2020.07.19

증평 ㅡ율리저수지&좌구산휴양지

수년전 이곳을 자주 오갔던곳인데, 근래 간만의 휴식다운 여유로움으로 들러보았다. 구경도 하고 판매도 하는 딱 내 취향의 공간처럼 주인장의 색스폰울림이 입구부터 반기더이다. 장마철이지만 비소식은 없다하여 가까운 율리저수지와 잘 다듬어진 좌구산 산길을 돌며 몇년전 아기자기 꾸며놓겠다는 증평군수님의 약속이 돋보인다. 중년의 뱃살고민에 약간의 허기는 삶은계란 몇개와 음료만 챙겼다. 그늘진 둘렛길이지만 운동부족?으로 한참을 걸었더니 온 육신이 무겁고 살짝 졸립기도 ~~ 저수지 한바퀴 돌아 좌구산으로~~ 천문대옆 잣나무 숲아래 옹기종기 "시원다"며 외치는 중년의 여인들이 자리를 내어줄 기미가 없다ㆍ 산중턱쯤 오르다가 무리다싶어 내려오는데 "명당벤치"가 날 기다리듯~비어있다. 요즘 말하는 "득템"이랄까? 세상 어느 ..

결혼식 다녀오면서 ~^^

▼ 소리만 들어도 폭염이 달아날것 같다. 잠잠하던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시점이라 결혼식장소가 코로나로 심하게 몸살했던 "대구"를 다녀온다는것에 걱정과 염려를 배제할 수 없었다. 식장에 도착하니 본인인증을 위한 상세기록과 체크를 한 후에야 출입 할 수 있는 치밀함에 안심하고, 곱게 차려입은 친구와 영접하니 아들결혼을 앞둔 내맘도 들뜨는 기분? 먼~길 달려가서 축의금만 주고, 인사만하고 돌아설려니 예가 아닐것 같아 [많이 축하하고 다음에 만나서 밥먹자] 라고 문자로 대신하고 발길을 .... 아무래도 내 근무처의 현실적 걱정이 한웅큼이라... 식사대신 답례품만 받아왔다. 돌아오는 길... 간만의 향수를 느끼며 초록의 향기도 맡으며, 어슬렁 거리며 달리는데 어느새 난 익숙한 양희은의 [들길따라서]를 허밍..

백화산 "고로쇠" 판매 도와드립니다.게시물은 지난해것으로 대신 올립니다

* 이곳을 방문하신분들이 많은 성원을 해 주신다하여 저또한 반갑습니다. 어떤분은 여행삼아 직접 들러 사가지고 가셨다네요. 저는 뉘신지 모르지만, 서로 상생하는 맘으로라도 기쁨니다. 충북 괴산 연풍의 고로쇠 수액을 소개해 드립니다. 그간 지리산 ,밀양,무주,연풍까지 40여년동안 ..

일년만에 상봉~~보리야!

http://blog.daum.net/kmg6969/1385 지난해 12월 15일! 재롱도 부리고 귀염을 토해내며 2년을 동거동락한 울냥이 보리가 그날밤 집을 나갔다 이유인즉 예민하고 깔끔한 냥이들의 특성상 주변환경이 바뀌니 불길한 예감대로 다음날부터 휑하니~~ 그날 이후 출퇴근길과 쉬는날에도 혹시나 길에서도 마주칠까? 집주변을 두리번 찾아 봤지만 허사로 보낸 가슴아픈 나날들~ 그렇게 해가 바뀌고 이제 가슴에 새겨진 보리를 향한 애잔함도 잊을만할 즈음~ 집에서 2키로 떨어진 어느 농로에서 우연히 뽀오얗던 보리모습은 잿빛냥이가 되어 내 차앞을 가로질러 가는데 나도모르게 외친 '보리야~!' 소리에 화답이라도 하듯 멈춰진 발걸음! (고양이 습성상 낯선사람에겐 도망감) 얼릉 사이드를 당기고 보리를 연신 불러댔다..

괴산 명품 청결고추 예약받습니다. [괴산농산물 소개]

괴산고추축제 2019. 8. 29~9. 1 괴산군청앞 동진천변 일대 올해도 이웃의 믿을만한 고추를 소개해 드리고자 지난해 올린 게시물로 대신해봅니다. ▲ 사무실 짬시간에 잠깐 외출하여 담은 사진을 보시면 고추를 얼마나 실하게 키우셨는지 농사박사! 같이 존경스러워요. ▲ 늘 같은 언급을 하지만, 농민은 참으로 정직 할 뿐더러, 흘린땀의 댓가에 비해서 결코 비싸다고 말할 수 없을것 같아요. 농산물이 부족하면 또 수입업자들의 농간이 심하게 마련인데,괴산고추 저를 보고 알찬 구입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웃 어르신의 고추를 20근 주문하고,첫 물보다 두번째 수확물이 좋다하여신신 부탁하며 지금 막 돌아왔습니다. 고추 건조과정을 여쭤봤더니하루반은 벌크에서 찌듯 말려서하우스에서 햇빛건조를 한다네요. 4일 후면 반태양매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