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의 하루~~에어컨 아래서 최고의 휴가를~ ㆍ 사람이 먼저다~~~~~~~~~ㅎ 고양이가 먼저다~~~~~~~~ㅎ 울집 "보리"는 올 여름 대박났다. 출근할때면 "보리"를 위하여 큰 에어컨온도를 30도에 맞춰두고 나온다. 하루는 퇴근하고 방문을 여니 찜통은 저리가라...ㅠ~~ 헉헉이며 나를 반기는게 꼭 어린애 같다. 작년 10월 중순쯤 이웃집 부추밭 .. 반려식구들! 2018.08.07
울 식구들! 폴과 세리.. 그리고 근래 꿩들과 닭들이 합세하여 대식구가 되었답니다. ▲ 세리는 울집으로 온지 불과 4개월만에, 이제 엄마가 되려고 성숙한 여인으로 거듭났네요. ▲ 영리한 폴! 들쥐도 잡고, 고라니며 겁내는게 없을만큼 용맹,영리하며 쥔장에게 충성심은 최곱니다. 겨울날씨에도 굳.. 반려식구들! 2016.11.29
그립다...반갑고... 한여름 폭서에 작업을 하다말고,,,, 내내 눈시울이 뜨거워져온다. 그저... . . ▲ 머릿전엔 온갖 상념들로... ▲ 바쁘다는 핑계로 돌보지도 못하고... ▲ 몇일 밤을 그렇게 ....애써 나를 짓눌렀다. ▲ 5~6년동안 함께했던 사랑이 호동이는 그렇게 내곁을 떠나고... 마지막 만찬의 메뉴는? 떠남.... 반려식구들! 2016.09.09
새 식구가 생겼어요. ▲ 폴 (3살) 순둥이처럼 붙임성 좋고 주인을 따르는것은 물론 누구나 좋아라하며 원만한 성격을 지님. ▲ 세리(생후 55일) 진돗개라고 2주전 멀리있는 지인한테 분양받았다. 다리통도 굵직하고 영리함, ▲ 생후 40일 ▼ ▲ 2주만에 낯설은곳에서 잘 적응하고 이젠 여유로움도... 한낮의 기온.. 반려식구들! 2016.08.15
우리 호동이...바보다. 사랑이는 지난 가을 첫사랑을 나누고, ▼ 호동이가 이제 3살로 접어들었다. 애석던차에 이웃에서 우리 호동이랑 친구하자며 혈통있는 진돗개를 데리고왔다. 참한 여친을 마주하고도 서로 냄새만 킁킁인다 삼일을 저렇게 빙빙 돌더니... 결국은 다시 홀로가 된 불쌍한 호동아~~ ▼ 삐순아 좀 더 적극적이었음 얼마나 좋았을꼬? ▼ ▲ 애석하게도 짧은 만남으로 얼굴만 마주한 바보, 호동아...어쩌면 좋노? 반려식구들! 2015.04.25
순찰은 커녕 사고뭉치들... 하루 한 두시간씩 운동 시켜주려고 목줄을 풀어주건만 .... 사고 뭉치들? "사랑아~~호동아~~순찰가자"는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펄쩍펄쩍 뛴다. 일단 대문앞으로 한바퀴 돌아보곤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센스! 다음 코스는 정해진대로~ 뒤로돌아 어장끝까지 무한질주를 한다. 와송밭에 들어올.. 반려식구들! 2015.03.27
함박눈이 내리던 날 2년전 2012년 12월5일! 괴산의 산야는 순백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2,000평의 놀이터인 사랑이 호동이는 그저 즐겁기만하지만... 문득 그때가 떠올라 잠자는 영상물을 올려봅니다 오늘밤에도 눈비소식이 들립니다 출근길 무사하시길 __()__ 반려식구들! 2014.12.10
너희들도 신나고,나두 하루 보람차고... 여름날 力動은 물밑 미동들로 고요만 남긴채 수차도 네대만 돌리고 평화롭게 겨울과 동행하게 될것 같습니다. 심심하면 물수제비라도 뜨고픈 용심이... ▲ 300미터 떨어진 그곳에서 오늘 작업이 시작됩니다. 어장끝부분의 하우스? ▲ 요럴땐 참 신나니즘이라 ... 사랑아~호동아~~쫌 쫌 훽!훽! 하지말고 진정 @@ 진정해라~~ ▲ 사랑이가 여친과 몇일을 보낸사이 우리 호동이 단단히 질투심 유발되었나 봅니다 사랑이에게 발로 툭 툭~치며 시비를~ ▲ 제가 불러도 눈치 슬슬~~ 호동이 저 심보 ~덩치값 좀~ 해야지? ▲ 귀찮은듯 외면하는 사랑이... 호동이 심심한데 친구가 없으니 사랑이에게 으르릉 거리며 따라쟁이 ㅎㅎㅎ ▲ 틈만나면 물어뜯듯이 마주보며...살벌하다 호동아~사랑이 그만 괴롭혀~ 사이좋게 사이좋게~~~~.. 반려식구들! 2014.11.28
잠에 취한 그대! 호동이와 메기 호동아~~~ 호동아! 대답도 없다. 늘 그러하듯 먹고 자고... 자신들의 임무를 저버린 듯 오히려 주인의 호위를 받고 주야로 취침이다 . 그러던 놈이(?) 점점 고개를 들고 아낙의 손을 바라다 본다. 아뿔사 손에 들려있는 보신감이 호동의 눈에 들어오는것에... 반응이 엄청나더이다~에공 먹을.. 반려식구들! 201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