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 2

만족할 줄 알아라 (유교경)

지난밤 혹독한 맹추위는 어장의 수차도 멈추게하고 진천 문백 멘토님과 하루종일 원상복구하느라 온몸이 얼얼합니다 오늘 도착한 소포... 따뜻한 情이 담겨졌으리라 일주일 전에 서울에서...(上) 한기가 온 몸을 휘감고 오들오들 떨면서도 한 해동안 온정의 손길에 많은 생각들이 교차되었답니다 전국 각지에서 성원해주시고 용기주신 분들이 아직도 많습니다만 추후에 다시 인사올리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물꾸러미는 적어도 한번쯤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게 예의라는 단순한 생각이니 오해는 없으셨음 합니다 집앞은 완전 빙판길이다 미끄럼타기엔 최적인듯 반들반들합니다 만일 모든 고뇌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만족할 줄을 알아라 넉넉함을 아는 것은 부유하고 즐거우며 평온하다 그런 사람은 비록 맨땅 위에 누워 있을지라도 편..

고마운 인연! 20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