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달려 온 한해!
숨고르기를 해야만 할것 같다.
뭐가 뭔지를 잘 모를만큼 엉뚱하기도하고
제대로한게 별루없던것 같다 .
한참을 지나도 제자리에 멈춰선듯
멍~하기 일쑤고
이러다가 바보가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울기도 많이 했었다.
어떤이의 귀농 충고도 살갑게 안들릴 뿐~
신경이 예민해지고,
이렇게 시골생활 할바에야 뭣하러 왔는지?
자신에게 원망도 반문도 많았다.
그러나 숙연하게 내것으로 스며들때까지
맘고생이 따르더래도
숙명처럼
받아들이는 연습으로 살아야겠다.
오늘도 법화경으로
내 맘을 써내려가 본다.
힘이들다 여길땐
더 부지런히 붓자락을 움직여보며_()_+
'내안의 나 _()_'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좋은 시 쓰기 (0) | 2014.01.29 |
---|---|
동행 (0) | 2013.12.21 |
가족이라는것에 대하여... (0) | 2013.01.15 |
불면의 밤을 즐기며... (0) | 2013.01.15 |
개울 물소리에 귀 기울려보실래요? (0) | 2013.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