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전국노래자랑 괴산군편 녹화현장에서

꽃아낙 2017. 11. 7. 18:54




 


 


 


 




 

전국 노래자랑~~~~~~~앙~~~~

송해선생님의 우렁찬 선창과. 함께

익숙한 딩동댕의 실로폰이 울립니다ㆍ

 

청정괴산에 올여름 유난히도 가뭄과 수해로

군민들의 시름이 너무나 컸음에

박원순 서울시장님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봉사단원들께서도 손을 내일어

힘을 보태 주셨고 나용찬군수님은 쪽잠을 주무시며

검게 탄 핼슥한 모습으로 현장마다 찾아다니시곤,

 쑥대밭이 된 인삼밭과 농가주택, 참혹한 현장의 참혹함으로

시름에 젖은 군민의 맘들을 어루만져 주셨다ㆍ

 

그이름하여 위로연답게 전국노래자랑도 이곳 괴산에서

열리게된것에 감사하고 또 힘내시라고 박수를 보내며

오늘 녹화장의 모습들을 잠깐 스케치해 보았다ᆢ

 

이자리를 빌어 더 힘나게 하시는길은

괴산군의 자랑꺼리 ㅡ

괴산절임배추 많이 많이 주문해 주셔요ㆍ

 

시간이없어 녹화중간에 빠져나오면서

그리 유명세를 타지않던 4년전 인연된

"안동역에서"의 주인공 진성님과 한컷하고

그간 힘드셨던 병마와의 안부도 여쭤보았습니다ㆍ

 

 

아이고 사진촬영의 고수분들이라

진성님이 저보고 조금더 앞으로 가라고

부탁하셔서 아낙의 얼굴이 큰바위가 됬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