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늦은 메주콩 다듬기에 간만에 키질을 해보았답니다.
정우네가 귀농해서 첫수확인데 ...시간이 없던지라 미뤄놓은 일을 좀
도와드려봤네요.요즘사람들은 키질이 익숙하지않겠죠^^
키질은 탄력이 붙어서 조금식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가네요
시나브로 양동이는 채워져가고..ㅎㅎ
먼지를 마셔도 즐거움은 더하답니다.농사를 지어본사람만이 느끼는 뿌듯함같은 결과물....
한시간쯤 지나서 이렇게 변신을 했답니다.이제 손으로 콩깍지를 정리할일만 남았네요..
20키로 정도는 충분한 보람의 산실..청국장도 해먹고
올해 종자로도 심어보신다고 하시네요.....올가을 풍작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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