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의 가을 4년전 이웃에서 얻어 온 구절초! 몇 포기 이식했던것이 올해도어김없이 환하게 뜰을 채워 웃어줍니다. 구절초가 좋아 가을을 기다리니 시절이 아쉬운건 또다른 욕심이 아닐런지요. 엄지.검지 세월의 흔적들에 박힌 힘듦을 타협으로 뽑으며 어제의 시간들에 집착하지 말지어다. 아낙의 日常(近況) 201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