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낙의 日常(近況)

농장의 가을

꽃아낙 2016. 10. 9. 22:29

 

 

4년전 이웃에서 얻어 온 구절초!

몇 포기 이식했던것이

올해도어김없이  환하게 뜰을 채워 웃어줍니다.

 

 

 

 

 

 

 

 

구절초가 좋아 가을을 기다리니

시절이 아쉬운건  또다른 욕심이 아닐런지요.

 

 

엄지.검지 세월의 흔적들에  박힌 힘듦을

타협으로 뽑으며

어제의 시간들에 집착하지 말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