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낙의 日常(近況)

육군학생군사학교 (괴산)

꽃아낙 2016. 7. 31. 15:51

 

 

 

지난 6월 24일

 괴산에 있는 육군군사학교에 행사차 참석했다.

군사학교란 칭답게

현대시설로 깔끔하게 잘 정돈된 교정이며,

임관식이 있는날이라

가족과 연인들의 축하객들로 주차장은 꽉 채워졌다.

 

육군종합행정학교·학생중앙군사학교 11월 개교

 

 

 

 

 

 

 

새벽에 갑작스런 우천관계로

무공수훈자 충북도지부에서 준비한

6.25.천안함사건,

북한의 실태,월남전 ...등등의 사진전들이

실내로 옮겨져 식전 관객의 시선을 모우고 있었다.

 

 

 

미리 천막을 쳐 두었지만,

오락가락하는 장마에 운동장은 고요하다.

 

임관식과 호국보훈의 정신을 고취시키는 학생들과

가족들이 입장한다.

 

제복이 참 아름답게 느껴지는 여군장교가 미소로 포즈를 취해 주었다.

 

 

 

 

하루 무지 바빴던지라

교정과 내부시설은 다음으로 미루고 돌아왔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은 그렇게 분주히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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