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간 능가한 일정으로 온 몸이 굳어 버렸다.
양평으로 한달여간 치료차 다녀오느라
주말이면 더 지칠만큼 힘들즈음~
예상에 없던 일탈을 해본다.
그래 동해바다로 맘을 돌려 네비이션의의 힘을 빌려...
해가 지기전 도착하겠지...라며------
강릉에 도착하니 어느새 늬엿늬엿 해는 시나브로 자취를 감추고,
해변가 가족끼리 연인끼리...
바닷바람의 포근함을 안고 가을바다를 즐기는 모습들이다.
강릉에서 잠깐...스켄한 후
정동진으로 머물자리를 찾아서..
▲
정동진 선크로즈호텔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침기온은 뚝~~떨어져
햇살의 온기는 찬가운을 희석해도
춥다...춥다...라는 말이 주절이 주절이..
숙소 프론트에 따뜻하게 삶은 계란과 토스트...
커피 한잔으로 언 몸을 녹이고...
괴산으로 발길을 돌려본다.
싸-----한기운이 강했던 10월 8일 아침!
힐링의 시간에 감사하며,
블친 예랑지사님의 바닷가 풍경들에 늘 동경만하다가...
저도 한번 흉내내 보았습니다.
블친여러분!
10월의 아름다운 날들을
아낌없이 만끽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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