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에 반가운 손님이.... 유난히 긴 장맛비에 올해는 여름 장사하시는 분들도 애로사항이 많으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오일장의 특별한 인연인 노점옷가게 언니께서 전화벨이 울린다 점심이나 먹구 바람이나 쐬자며 비가오니 장사도 못하고 안산에서 괴산으로 아휴 힘든 제맘을 어찌알고서... 고맙네유 지난 겨울.. 고마운 인연! 2014.08.21
정월 말날 장담그기 암반수 네 말을 떠왔다 두 어 말에 간수를 뺀 소금을 비율대로 전날부터 녹이는중... 보기엔 깨끗해 보이는 소금도 침전되고나니 찌꺼기가 많이 나온다. 계란한알... 된장항아리는 깨끗하게 씻어서 소독해두고 얌전히 대기중 화창한 날씨를 벗삼아 이렇게 간단한 장담그기를 해보았다 참.. 아낙의 농사일지 201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