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반수 네 말을 떠왔다
두 어 말에 간수를 뺀 소금을 비율대로 전날부터 녹이는중...
보기엔 깨끗해 보이는 소금도 침전되고나니 찌꺼기가 많이 나온다.
계란한알...
된장항아리는 깨끗하게 씻어서 소독해두고 얌전히 대기중
화창한 날씨를 벗삼아 이렇게 간단한 장담그기를 해보았다
참나무 숯도 만들고 고추도 몇 개 준비하고
마지막으로 고소한 참깨의 어우러짐까지,
유년시절 엄마솜씨를 어깨너머 본 기억을 되살리고....
잘 숙성되기만을 기원해본다..
서말짜리 항아리지만 메주는 20키로 정도여서 쫌 넉넉하게 된거같은데
1년의 우리집 음식맛을 대신해 줄
된장 간장에 정성을 다해 양지바른 곳에 모셔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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