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겨울스러운 풍광입니다ㆍ 한여름 잠간 방심한 사이 풀들이 진을 치곤하여 몰골이 말이아닌지라... 민망함이 묻힌 겨울 풍경은 그래도 봐 줄만하네요. 2018년 12월11일 오후나절부터 간간이 내리더니 퇴근무렵 창밖엔 소담스레 자기들만의 이야기 보다리를 풀어 놓았네요. 2018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우리들은 아쉽건~.. 정원과자연풍경 201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