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저 달은 안다--- 저 달은 안다 혼자라서 적막한 이런 밤이 찿아 오면 바람처럼 나타났다 안개처럼 사라져간 그 사람 기억이 난다. 웃는 모습 너무 좋아서 그대만을 바라보던 나의 눈에는 이젠 사랑대신 눈물이 빗물처럼 흐르고 있다. 잡히지도 않는 세월에 미련 버리지 .. 그냥 생각해봅니다. 201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