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 이천에 친구와 가까운 공원도 한바퀴 돌며... 뜨락에 핀 구절초는 여심을 끌어당겨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차도 마시고 가을내음에 흠뻑 취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루해를 다 접었답니다. 커피숍에서 내려다보이는 자연과 잘 버물어진 메기와의 만남을 위해 돌아오는길은 넘 정신없었.. 아낙의 日常(近況) 201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