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 친구와 가까운 공원도 한바퀴 돌며...
뜨락에 핀 구절초는 여심을 끌어당겨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차도 마시고 가을내음에 흠뻑 취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루해를 다 접었답니다.
커피숍에서 내려다보이는 자연과 잘 버물어진
메기와의 만남을 위해 돌아오는길은 넘 정신없었던지라..
네비양의 안내멘트를 못들은 죄로
다시 서울로 역귀성(?)하는 해프닝도 겪은 하루!!
조근조근한 수다는 삶의 조미료 같은것
고맙네. 시간 빌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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