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끝자락에 서설이 내리던 날! 괴산에서 나설때부터 겨울비가 아닌 회오리바람과 함께 큰 눈발이 휘날린다 수안보를 지나면서 앞을가릴만큼 3월의 눈보라는 거세지만 온천에서 굳은 멍울들을 풀어내리고 차 한잔을 마시러 떠나는 길~~ 월악산으로가는 길목 카페에 맘이 멈쳤다ㆍ 달콤한 팝이 잔잔히 흐르는 헐~카페에.. 명소&가볼만한 곳 2019.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