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사 경내
울긋불긋 곱게 물든 단풍잎도 지고
고즈넉한 山寺에는 풍경소리가 맑다ㆍ
법화사 도찬스님이 애지중지 보듬던 사랑물들을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 겨울나기에 하루해가 짧기만 하고~~
옹기종기 다육이들과
올해부터 제자리잡은 왜철죽들의
안온함에 불자의 맘도 고요로 잦아진다ㆍ
# 도찬스님말씀
법화사는 청정도량과 정법도량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언제나 변함없는 후의와 지도편달로
부끄럼이 없는 절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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