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소복소복 첫눈이 손님처럼 내렸어요ㆍ
때론 스쿨존의 저속보다 더 느리게 가는법도
게으른 삶이 아니라는걸요ㆍ
카랑카랑하던 목소리는 둔탁하고,
현란했던 일상들을 뽀오얗게 덮어준
하늘에게 고마움을 한껏 전하며
온기에서 벗어나지 못한체
눈이불을 덮고 하루 휴식입니다ㆍ
포근한 나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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