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낙의 농사일지

[스크랩] 흙과 비료, 유기물 유실을 막으면서 흙을 살리는 멀칭 밭 모습- 2

꽃아낙 2013. 9. 5. 20:45

제주 생태마을 유기물 멀칭 텃밭- 2

Ofica

 

흙과 나무로 집을 짓는 생태마을의 텃밭 모습입니다.

 

토양과 유기물 유실을 막는 멀칭 밭에 배추와 마늘 등 3가지 이상 작물이 자라는 모습...

 

유기농업의 기본인 단작이 아닌 혼작의 기본을 보여주는 3가지 작물이 자라는 모습...

 

병충해 발생을 막고자 하는 노력의 모습을 보이는 멀칭과 혼작의 기본을 보여주는 모습...

 

 

병충해

①병충해 발생 후에 병충해 해결하는 농사방법을 보통 지향한다.

②농사의 기본은 모든 생명이 다 같이 공생하는 생물다양성의 환경을 갖추면서 현대과학이 풀어낸 미생물부터 시작된 미생물병이나 충의 발생을 차단하는 빗물과 습한 환경 최소화, 미생물 균형을 갖추는 농부의 노력으로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농사 방법으로 병충해 문제를 미리 해결하는데 주력한다.

③유기농업이란 뜻은 "이어지다." 즉 사람과 자연의 모든 생명과 다 같이 공생하면서 농작물을 더욱 더 많이 토양에서 뺏어내려는 인간의 고도 기술이 모인 안전, 지속성을 우선하는 농사방식이라 할 것이다.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는 방법을 찾으면서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찾는다.

 

④자연순환유기농업을 이해도 없이 무지한 농업 방식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고대농업, 전통농업의 방법만을 따르고 있다면 무식한 농사방법이라고 할 것이나 지금의 최첨단 과학으로 연구하는 학자들의 풀어낸 토양의 수많은 소동물과 미생물의 관계를 받아드려 50년 과학농업이 아직도 헤매고 있는 pH 농사를 미생물과 소동물로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적용하여 해결하고 있다. 

고대농업이나 전통농업은 지금 농업과 같이 몇몇 농학자와 농업 관련 소수 연구가 아니라 왕에서 부터 신하, 평범한 모든 사람이 연구한 인간의 고도 기술을 모두 집합하여 발전되어 왔다.

 

⑤과학적이다는 100년, 30년의 과학농업이 비독 경반층이나 표토층 유실과 유기물 유실 등 토양을 더 망친 결과로 발생하는 병충해 문제는 거론조차 없다.

⑥그 외에도 현대 농업이 추구하는 병충해 발생 후에 해결이 아니라 병충해 발생이 안 되는 미생물 다양성환경을 만드는 농작물 심기와 토양 접근의 차이 등이다.

 

병충해 발생이 많은 농작물에 망사을 씌워 해결의 답을 찾으려는 노력의 모습...

 

 

 

두둑을 만든 후 주변 말 방목지에서 수거한 말똥을 부수어 뿌린 뒤에 볏짚 멀칭을 했다는 과정을 들을 수 있었다.

 

고랑에 까지 멀칭한 모습...

 

고랑에 멀칭

평지에 틀 텃밭이 만들어졌을 때는 물이 두둑과 고랑까지 넒게 물을 가두어 빗물이 밖으로 유출을 막으면서 토양 속으로 빠르게 지하수로 저장을 하게 되어 물의 문제는 그리 없다.

그러나 사진과 같이 틀이 없는 두둑과 고랑을 만두는 이랑 농사에서는 두둑의 물이 고랑에 집중하여 빗물과 함께 토양과 유기물이 같이 유실하는 문제를 막는 방법이 고랑에 멀칭하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잡초 발생을 막는 방법이기도 하다.

 

두둑과 고랑에 까지 멀칭이 잘 된 밭에 무가 자라는 모습...

 

 

유기농업에서 단작과 혼작 그리고 병충해 대처

①유기농업에서 작물을 심는 기본 중의 기본이 혼작을 하는 작물 파종과 심기이다.

②단작은 작물마다 가진 한 종류의 특정 미생물 환경만을 갖추는(생존하는 토양 미생물과 함께) 불균형적인 미생물 환경을 갖추어 자연의 생물성다양성 환경을 무시하여 병충해 발생 시작의 환경을 제공하여 병충해 발생 후 해결의 답을 찾는 관행 농사와 유기농업의 표본적인 관행 농사방법이다.

 

③작물만이 아니라 모든 식물이라 말하여도 무방할 정도로 식물마다 고유한 특정 미생물이 감염된 근균근을 중심으로 토양에 사는 미생물과 함께 근권미생물 환경이라는 초자연적인 생물성다양성의 미생물 환경을 갖추어 간다. 갖추어진 생물성다양성 미생물이나 소동물로 형성된 근권미생물 환경은 특정 미생물과 소동물의 과도한 우점을 막아 병충해라는 발생을 최소화하는 환경을 스스로(초자연적인) 안배하고 있다.

 

④자연은 스스로 누군가가 독점적 환경을 용납을 안 하는 초자연적인 균형의 안배를 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도 사람은 그것을 깨트리는데 혼신을 다하는 농사방법을 택하고 있다. 토양을 햇빛과 빗물 등 외기에 노출과 끝장이라 할 수 있는 전면 밭갈이다.

그 외에 비닐, 제초제, 병충해 방제 화학 합성농약이나 자연 농약 등이다.

⑤병충해라는 발생의 문제는 토양의 수많은 미생물과 소동물이 스스로 자연 균형을 깨트린 문제이기보다 사람이 강제적으로 균형을 깨트린 문제에서 발생이 대부분이다.

자연도 과다, 독점의 균형을 위하여 스스로 깨트린다는 사례는 있기에 아주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의 농사에서 발생하는 발생 빈도가 아니라 짧게는 몇 년 또는 몇십 년, 길게는 몇백 년의 주기적인 패턴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벌거벗은공화국

 

ㅇ 교육 알림

* 영남권(경남, 경북, 대구, 부산, 울산) 12월 80~ 9일(양일간) 자연순환유기농업 교육 Ofica 카페에서 신청 중

* 영남권(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지역) 12월 15일~ 16일 (양일간) 유정란 생산 닭 사육 교육 Ofica 카페에서 신청 중

출처 : 유기농업 & 삶의 자유와 느림을 꿈꾸다
글쓴이 : 삶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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