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항암초(와송)

와송이들의 이사하던 날 ..힘들어요

꽃아낙 2014. 3. 26. 20:25

                          

 

 

겨우내 움추렸던 버들강아지들도 어느새 이렇게 활짝 피었네요

 

                               

비닐 멀칭이 어렵다했더니... 멀리서 도움 주시러 오신 어르신께

정말 고맙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했어요

 

 

한사코 무료로 로타리쳐주신 경자언니 내외분께도

 감사 할 따름이구요.오히려 서리태도 한 되 주시더라구요

 

 

와송이들 자리가 꽤나 넓어 보입니다

모종이 부족 할 듯 해요

 

 

이웃집 자원하시는 분도 도움주셨어요

두분의 대화가 무엇일까요?

잠시 휴식중...입니다

 

 

한 분은 77세시고 한 분은 65세이신데

농사는 청년들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하십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네시가 다 되서야 끝냈습니다

 

                                   

 흙도 먹고...오늘 오후에 이렇게 나름 심고 내일 또 작업해야됩니다

 

                                               

 

 하우스넘들은 담에 천천히 하렵니다

 

 

2~3개월후면 성체가 되어서 엄청 토실토실하겠지요

겨우 한 골도 못 심었어요.모종이 엄청 들어가네요

400평 조금 모자라는데

모종구입을 더 해야할지...심사숙고중입니다

3일간의 와송일지를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