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기만을 기다리며 문광저수지의 여름을 담아보려했건만..
결국엔 마른날 그것도 가뭄에 타들어가는 저수지 바닥을 본다는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지난 겨울과는 또다른 느낌의 저수지 모습일꺼라고...
기대는 기대뿐이었다는게~~~~~~~~~그래도 사랑해주자!!
문광저수지의 봄을 보내고...비오길 손꼽아 기다렸건만~~
여기는 그래도 수심이 있는곳을 골라서 사진을 담았을뿐...
이렇게 운치있는곳인데.....쫌만 기다려보자~~~비가 오길!
한적하기만한 초여름날...강태공들은 손에 꼽을만치..조용합니다.
낚싯꾼은 이 분만이 눈에 띄질 않고,이따금씩 지렁인지..조물쪼물 하시는데
지난 겨울에도 이렇진 않았는데,지친물버들의 온몸 드러냄에 부끄러움을 자아내는 듯하다.
참으로 신기하게도 물속에서도 잘 자라고,이렇게 가물어도 그모습이니,
물버들을 보면 주왕산 주산지가 생각난다. 그 때 그 시절이~~~~~
이 물버들님들 보이소~~~~ 넘 앙상해요.누가 잠자리 까운이라도 주시면...
2015년 괴산에서 유기농엑스포가 개최됨을 알리는 걸,
색색의 벼들로 저렇게 그림을 수놓 듯 정성이 보입니다.
산딸기도 익어감을 눈길을 준답니다.
이 벤치는 아낙이 지난겨울에 찜해 둔자리.....
신록의 은행나무 가로수들이 시원해 보입니다.
이 거리를 올 가을에 정말 기대해도 괜찮을 겁니다.
문광저수지와 연계된 주변환경도 꾸며지느라 여념이 없더라구요..
금계국이 넘 선명하지요
찻집인지..이곳엔 휴식을 위한 공간은 여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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