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집으로 25년간의 쌓아오신 괴산의 명소
초원의 집이
어제로써 방송출연 40회차를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바쁜와중에도 아낙은
어르신과의 인연에 대한 잠깐의 인터뷰를~~
이 분이 외고집 돌탑할아버지 이십니다.
1박2일간의 촬영에도 그저 넉넉함으로 응답해주시더라구요
담당 김태형pd.......수고 많으셨네요
놀러온 이 숙녀분이 모델이 되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할배부탁으로 한장면...으이쿠..정말 못말려유~~~
명자나무 열매
나리 색감 넘 아름답지요
송엽국
수레국화
해당화
계절마다 희기하고 다양한 꽃들이 초원의 집 모퉁이마다에
숨바꼭질 하듯이 숨어져 있답니다.
동자꽃
머루가 주렁주렁....
이 아이도 이름 수배중입니다.쥔장도 저보고 알아 보래요.
저녘에 삼겹살 파티 장소입니다
말타고 사진찍기 좋아하는 곳
돌탑을 한개라도 더 쌓을 욕심에 기거하는 집은
두 어평이라 주방도 변변찮아서...
손님은 늘 이렇게 배달음식으로 대접해 주십니다.
아낙도 다섯번째 짬봉.간짜장...
하나하나가 예술이고 그분의 혼이 담겨있는 초원의 집
구석구석 소중하지 않은게 없답니다
'
pd님이 삼겹살을 사오셔서
함께 지글~지글 익어가는 삼겹살에 소주한잔도 했었지요
돌탑 할배 아드님!!
39세래요 중매 쫌 서주세요~~~!
할배의 모든것(?)을 며느리에게 물려주신다네요
누군지 정말 복받은 겁니다
하루종일 관광객들의 잔 심부름 들어주시고,잠깐의 쉼이런가?
초원의 집이 더 넓은 공간으로 새단장 하려고 합니다.
괴산에서 떠나는 그날까지
아낙은 변해가는 四季를 담아보렵니다.
올 여름 휴가는
시원한 쌍곡계곡과함께 초원의 집으로의
여정을 계획해보시는것도
괜찮을 겁니다.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쌍곡계곡 입구입니다.
신주소는 칠성면 연풍로 쌍곡길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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