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우리는
필요에의해서
물건을 갖게 되지만
때로는 그 물건때문에 적잖이
마음이 쓰인다
무언가를 갖는다는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또다른 의미다
소유욕에는 한정도 없고
휴일도 없다
'법정스님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멀뚱하게 서 있는 나.... (0) | 2020.07.19 |
---|---|
[스크랩] 얼마나 사랑했는가? (How Much Did I Love?) / 법정 Beop Jeong -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0) | 2014.09.02 |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0) | 2014.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