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 품평회 1(수원 농촌진흥청 방문)

 

2015년1월21일 오후2시

수원 농촌 진흥원과

원예특작과학원,우수영농법인체.각계 분야에서 

개발한 蘭품평회가 열렸습니다.

 

심비디움이

수출 효자품목임에도 해외(중국)로 수출길이 막혀

화예농가들이 시름을 겪고 있답니다.

 

 

농촌진흥청이 전주로 이전을 하고있는 관계로

좀 어수선하지만

관계자분이 지인이라 육종연구 온실까지 두루 기회를 주셨고

저의 관심사니 어찌나 흥분되던지요.

내내 미소가 지어지드라구요.

 

 

 

꽃작품 사진이라 스크롤바 압박을 가하셔야 될겁니다만,

한겨울 꽃구경하시며 여유를 가져 보시면 어떨까요?

 

 

 

 

 

 

스프링댄스

요즘은 키도 작고 볼륨은 적어도

이런 품종을 소비자들이 선호한다고합니다.

연구하시는 분들의 숨은 노고가 보이지요.

 

 

 

 

 

 

 

 

 

다과를 차린 꽃원탁이 참으로 우아합니다.

 

 

 

 

제가 화원할 때도

개화해서 2~3개월정도라,

미니호접난을 선물용으로...화예농가도 살리고

 심비디움으로 화사함을 더해보세요.

 

 

 

 

 

이번 품평회엔 화려한 서양蘭이

주종이었다는게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심비디움은 부부간의 금실을 돈독히 해준다하여

침실에 두면 좋다는 說도 있습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갈 걸...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휴식하며 지내다가

첫 나들이를 했습니다. 

품평회가 오후 두시에 시작한지라

시간이 넘 짧았네요.

돌아올땐 어둠과 보슬비가 내려 천천히...

 

2월에는 후레지아 품평회가 열릴 예정이라니

작은 설렘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