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각자의 몫!
쉼없이 내 달려온지라 몸은 찌부둥하지만
나만의 힐링공간으로 결행을 해본다.
수원은 초행길이기에
전날 소요시간도 체킹해두고 오전11시 출발!
오후 2시에 행사라 오산휴게소에서
점심을 허겁지겁...
낯선길은 설레이기도...휴게소의 간편식단도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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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까지 꼼꼼 체크해야만 출입이 가능한 진흥청!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슬로건이 참 정겹게 와닿습니다.
온실문을 여는 순간... 훗끈하면서
아~후레지아 천연향이 콧끝으로 스며듭니다.
남는 건 사진 뿐. 촬칵! 촬칵!
형형색색의 후레지아가 참 다채롭습니다.
일주일 후면 아마도 환하게 온실을 가득 채울것입니다.
이번 진흥원방문에 두루두루 친절과 배려를 주신 분!
진정 고마웠습니다.
시간이 늦었다싶어
편한 신발신고 농업과학관으로 달려갔더니
에휴~~휴관이네요.
전주시 완산구로 이전중이라 아쉬운 발길을 돌렸습니다.
농업진흥청의 동분서주 3시간!
도움주신 관계자분들께 넘 감사함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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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시골밥상 식당이라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한나절 기쁜맘으로 구경하고,
비소식에 돌아올 맘이 급해져 옵니다.
눈.비오면 운전을 안하는 습관이라...
소박한 시골밥상으로 감사함에 대신하고
돌아오는 길엔 빗줄기는 후두둑 떨어지지만,
온전하게 괴산으로 안착하였습니다.
뿌듯한 하루...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2015년 1월 21일 수요일 오후2시
농촌 진흥청 방문후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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