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에 다니는 *은이의
학기초 기숙사에 짐보따리를 싣어주러 올때마다
들려가곤합니다만,
이번엔 먼 길 오는 동생에게
제가 학교에 잠시 들러 점심과 담소도
나누고 왔습니다.
청주 한국교원대학교
동생 내외는
일년 중 2월 졸업시즌까지 넘 바쁜지라
해가 바뀌는지도 모르게 지냅니다.
얼마 전
사진 몇 장을 카톡으로 보내 달라더니만
이렇게 정성이 담긴 카렌다를 꾸며서 왔네요.
폰에 담긴 몇 컷 보내고
메인사진은 *은이 아빠의 지난해 7월의 작품입니다.
우리 어장의 풍경이 재탄생한
삶의 모습을 카렌다에 담아준 애틋함으로
365일 언니가 행복하겠구나!
그리고 묵직한 선물꾸러미 속 따끈한 情!
고마워!
P/S:저는 여동생이 없습니다만
블러그에서 만나 친자매처럼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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