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가볼만한 곳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生家방문

꽃아낙 2015. 1. 31. 17:08

1월 마지막 주말!

집에서 20여분 떨어진 음성군 원남면에 소재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생가生家 찾았다.

 

보는대로 초가草家 한 채가 전부였음에...

주변 산세가 참으로 안온하고

풍수학적으로도 남다른 기운을 받는 느낌이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이번주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방문

 

 

 

지난봄엔 평화랜드를 소개한바가 있어서

오늘은 그냥 지나친다.

 

 

 

 

 

 

이곳엔 독서를 즐겨하시는 반총장님의 모습이 보였지만..

아쉽게도 텅~빈 방안에 햇살만이 따사롭게 비추고 있었다.

 

 

 

 

 

 

 

반기문 생가 옛것들 모습

 

 

 

낮으막한 담장은 짚으로 엮은 용마루가 인상적이다

 

 

 

반기문 유엔 총장이 되기까지...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1944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났습니다.

50년대 말 창고업을 하시던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가 나기 전까지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아버지가 정미소에서 일하는 등

근근이 끼니를 이어가는 보통의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어려서부터 영어를 좋아하여 '충주의 영어 신동'으로 불리던 그는

충주고 3학년(1962년) 적십자사 비스타(VISTA) 프로그램의 한국대표 4명에 뽑혀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게 됩니다.

이때 미국인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충주여고 학생들이 복주머니를 만들었고

충주여고 학생회장이 반기문 학생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그 학생회장이 지금의 아내인 유순택 여사입니다.

 미국으로 간 후 존 F. 케네디 대통령 부부와 대화를 하는 중

자신의 꿈에 대해 얘기할 시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케네디 대통령이 꿈이 뭐냐고 했더니

스스럼없이 외교관이 되겠다고 했답니다.

그 후 그의 진로는 외교관에 맞춰 진행되게 됩니다

 

 

 

 

 

 

지문인식기도 있지만 통과하니

안내데스크에 근무하시는 분이 한 분 계셔서

궁금한건 묻고 사진촬영도 부탁...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과 김연아

 

 

반기문 “싸이 따라가려면 2만년 걸릴 텐데, 그 때까지…”

 

 

이시종 충북도지사님과 함께...

 

 

 

 

 

 

 

 

 

방명록과함께 응원의 메세지들이 겹겹이...

 

 

[충북중부권|음성여행]가족여행에 더 좋은, 반기문 생가마을과 평화랜드

지난여름 모습입니다.

 

 

 

반기문생가 길찾기 :충북 음성군 원남면 충청대로 841번길1

주차공간 :행치재휴게소포함 50~70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