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초파일이 한주 앞으로 다가오고,
보탑사에서 담은 연등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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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원 졸업식때 만들어본 족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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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은 반야계통의 경전 중에서
《반야심경》과 더불어 대표적인 경전이다.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이라는 말은
금강경에 나오는 말로 직역하면
'마땅히 머무를 바 없이 마음을 낸다.'는 뜻이다.
집착과 아집을 버리고 평상심과 부동심으로
진리를 실천할 때야 말로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텅 빈 마음으로 마땅히 해야 할 옳고 바른 일은
어떠한 이해관계나 체면이나 감정 따위를 따지거나 개입시키지 말고
'무심하게' 행하여야 한다.
즉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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