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낙의 日常(近況)

*근황

꽃아낙 2016. 6. 13. 18:39

 

 

서울로 걸음 할때마다

고마우신 분들께 안부도 못드리고

송구한 맘으로 다녀오곤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상경길에 오르는게

시간절감과 약속시간을 지킬수 있겠다 생각하여...

 

여러 일정들을 하루로 모아 보았다.

 

 

 

지하철을 타는것조차 어리버리한 아낙은

두어시간 걸려서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인도를 걷는데 이런 센스가...

그래, 함께 가는거야.

 

용산구청 거리의 조경에 카메라의 셔터는 빠르게,

사파니아,페츄니아의 힘은 피고지고...

 

 

 

 

 

 

전쟁기념관에서 잠깐 머무르며 둘러보고....

다시 괴산으로...

 

 

 

 

서울로의 일정을 마치고

음성에 도착!

 

 

해질무렵

차를 몰아 봉화산입구에서

한걸음 한걸음 내 삶의 무게도 하나씩 

뚝 뚝 떼어놓고... 

 

두어살배기 분유보따리가 제법인

젊은 부부의 나들이 풍경이 참으로 정감있게 다가온다,

 

그 틈에 양지바른곳을 찾아

추억 한자락을 남겨 보았다.

 

알뜰하고 건강한 하루가 지나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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