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저 달은 안다--- 저 달은 안다 혼자라서 적막한 이런 밤이 찿아 오면 바람처럼 나타났다 안개처럼 사라져간 그 사람 기억이 난다. 웃는 모습 너무 좋아서 그대만을 바라보던 나의 눈에는 이젠 사랑대신 눈물이 빗물처럼 흐르고 있다. 잡히지도 않는 세월에 미련 버리지 .. 그냥 생각해봅니다. 2014.09.07
그 사람 눈물로 바꿀만큼 가까이 아니 배려하려 한발짝 멀리 선 그 사람! 아련함에 밤잠을 설쳐도 내 사랑이라 못하는 바보 그 사람! 모순덩이 속에서 세상을 향해 몸부림 쳐도 다 부질없는 조각조각 부서지듯 애련한 가슴속 한 사람에 기억을 멈추고 싶다 그 사람 그립다 이밤! 내안의 나 _()_ 201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