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고 푸르고ㅡ동해 바다에서 새벽 ? 뻐근한 몸을 일으켜 세워 일정대로 움직입니다. 칠흑같은 어둠을 밝히는 슈퍼문(Super Moon)을 먼저 눈으로 담고, 떠나는 새벽 발걸음이 무겁기만 했는데ㅡㅡㅡ 동이 트고 길을 나서니 탁-트인 동해바다의 일렁임은 설친 잠의 불만을 모두 해소시켜 주었습니다ᆞ ▲ 이 부부의 애.. 카테고리 없음 201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