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의 책과 엮어진 人情 ! 가을비가 추적입니다. 뒹굴던 낙엽도 빗물과 엉겨 그 자리에 멈췄습니다. 계절이 오고가는건 들판을 보구 느끼고, 체감하며 그렇게 삼년을 지내왔습니다. 늦가을비는 온 몸의 신경들을 긴장으로 모으고 오십견의 무게는 견딜수없이 무너집니다. 레티지아 그윽하고 달콤한 동백꽃 브랜딩.. 고마운 인연! 201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