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저 달은 안다--- 저 달은 안다 혼자라서 적막한 이런 밤이 찿아 오면 바람처럼 나타났다 안개처럼 사라져간 그 사람 기억이 난다. 웃는 모습 너무 좋아서 그대만을 바라보던 나의 눈에는 이젠 사랑대신 눈물이 빗물처럼 흐르고 있다. 잡히지도 않는 세월에 미련 버리지 .. 그냥 생각해봅니다. 2014.09.07
因緣 (Ballantine's 21years) 종이가방속의 무엇일까? 하는 분들을 위해 꺼냈습니다. 소중한 인연은 소리없이 조용히 가슴에 새겨집니다. 설령 거부한다해도 다가 올 인연은 다가오게 되고 원해도 다가서지 않을 인연은 바람처럼 그저 스쳐지나 갈 뿐입니다. 언젠가 눈 감으면 흙과 물과 바람과 햇볕이 되어 다시 자연으로 만날 우리들이기에 말입니다. 2014년 8월24일 빛난 아침햇살과 유난히 파란 가을향이었던 시간! 내안의 나 _()_ 201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