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계절을 보내고... 위아래 3컷은 7월중순경의 모습입니다. 9월말 10월초순 꽃대를 올리는 모습입니다. 꿈의 뜨락에서 부시시 덜 깬 눈으로 무거운 커텐 한자락 살며시 들쳐본다 묵은정신이 번쩍든다 귀한 손 길 닿지않은 서러운 녀석들! 찬 바람 찬 이슬로 온 몸이 축축 늘어져도 묵묵부답 미련함에 또 서럽.. 내안의 나 _()_ 201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