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詩처럼!-귀농이야기 길지만 꾸~욱! 가을은 문학의 계절이라해도 과언은 아닐듯 싶습니다 길목마다 놓여진 詩冊들로 걸음을 멈추게 되는걸 보니, 쉬어가라는 뜻으로 한 수 놓아봅니다 잠깐씩 허리를 펴면 파아란 하늘이 눈부실만큼 늦가을 들녘을 바라봅니다. 유난히 너구리와 야생동물들 습격이 심하니 강쥐들과 어장의 .. 아낙의 농사일지 201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