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율리저수지[겨울] 2월의 잠잠하던 시간은 봄 골짜기 솟구쳐 오르는 기운에 곁을 내주고 약속의 3월을 마중한다. 뜻없이 내딛는 발길엔 마주치는 풍경마다 지루한 삶을 일깨우듯 아린 명치끝이 무딜 때까지 주절주절대고-- 기다림이 없는 인생은 지루 할 것이다 그 기다림이 너무나 먼 인생은 또한 지루 할 .. 내안의 나 _()_ 2015.03.01
율리저수지&좌구산휴양림가는곳~ 몇일동안 묵은짐을 털어버리고 지난번 블친 "어부"님께서 댓글로 알려주신 율리저수지위 이쁜누님들 두부집으로 바람도 쐴겸... 초정약수터도 가고~ 봄이면 야생화도 예쁘게 피어있을 ...그 예전 꽃집하던 생각이나네... 어디서 많이 본듯한 키작은 와송이 여기에도 앉아있구먼.. 입구에 .. 명소&가볼만한 곳 201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