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친구야..가을 나들이 이런 저런 인연된 친구랑 햇살좋은 가을뜨락에서 두런 두런 삶의 자락들을 풀어헤치고 돌아온 아낙입니다. 사람내음나는 벗이랑 온기를 느끼며 그저 그런 사람들이라고 자신들을 낮추곤 보탬도 뺌도없는 일복日服에 그래도 서울간다고 스카프하나 척~ 뾰족구두만 갈아신고,무늬만 고급.. 아낙의 日常(近況) 201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