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의 여름 ▲ 더위가 심하니 하루에 낳는 달걀숫자도 줄어든다. 몇일만 모아도 이렇게 소비를 다 할수 없어 이웃에게 유정란 드실분들을 찾아야겠다. ▲ 어장에 수질 정화용으로 서른포기를 사서 띄웠더니 메기배설물이 양분이 되어 기하급수적으로 번진다. 보라색 꽃들이 만발하면 장관일텐데... .. 아낙의 日常(近況) 2017.08.04
처음으로 옻순맛을 .... 매년 이맘때가 적기인 두릅과 옻순,오가피순, 시골에선 날마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되네요. 지난주 휴일 원두막의 가림막 해체와 예초도 하고, 귀하다던 옻순까지 맛보게 되었습니다. ▲ 윤기가 반지르르..... 옻을 탈까 고무장갑끼고 손질했어요. 자른자리에 금새 검게 변색이 오더라구요.. 카테고리 없음 2016.04.30
비오는날에 반가운 손님이.... 유난히 긴 장맛비에 올해는 여름 장사하시는 분들도 애로사항이 많으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오일장의 특별한 인연인 노점옷가게 언니께서 전화벨이 울린다 점심이나 먹구 바람이나 쐬자며 비가오니 장사도 못하고 안산에서 괴산으로 아휴 힘든 제맘을 어찌알고서... 고맙네유 지난 겨울.. 고마운 인연! 201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