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친님!반가웠어요. 한낮에 이렇게 활짝 개화하다가, 해그름이면 오무리길 몇 일동안~ 반복 참 여리고 강하다, 호박꽃도 꽃잎이 뾰족한것과 둥근것이 있듯이 하물며 사람도 개성이 다르다 걸... 그러나 변함 없는건 진정성이 바탕 되어야함을... 근래 힘들어하는 아낙을 지켜보며 힘찬 응원 보태준 아우님! 벼.. 아낙의 日常(近況) 2015.06.15
잠못 이루는 밤 어제의 화려함도 가고 오늘의 존재감도 언젠가 가리라 막바지 人生 흐느낌의 절규가 침묵으로 녹아 내릴 때 흔히들 말하지 세상이 싫다고 나약한 者들의 읊조림! 달콤한 향내맡고 달려온 파리 한 마리 온 종일 고요를 깬 방햇꾼으로 나부댄다 그러나 살아있음에 기꺼이 자리를 내어준다 교황의 성스러운 걸음자락에 꽃동네의 평화처럼 내 가슴 속 고요와 평화의 안식은 언제쯤일까? 고독과 맞물린 고요. 내안의 나 _()_ 201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