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낙의 日常(近況)

블친님!반가웠어요.

꽃아낙 2015. 6. 15. 09:51

 

한낮에 이렇게 활짝 개화하다가,

해그름이면 오무리길 몇 일동안~ 반복

참 여리고 강하다,

 

 

 

 

 

 

 

호박꽃도 꽃잎이 뾰족한것과 둥근것이 있듯이

하물며 사람도 개성이 다르다 걸...

그러나 변함 없는건 진정성이 바탕 되어야함을...

 

 

 

 

 

 

 

근래 힘들어하는 아낙을 지켜보며

힘찬 응원 보태준 아우님!

벼르고 벼르던 사랑과 情을 行으로 보여주다니...

감동!

 

지난 주말!

직장생활하랴 농사일 거들어 드리랴...

귀한 휴식시간에

 

 "언니 얼굴만 한번 보러가도 돼요?"

과연 얼굴만 보고싶었을까?

혹여 생활에 방해가 될까봐

"커피 한 잔이면 된다"

 걱정반으로 달려 온 블친아우입니다.

 

심성도 곱고 미소가 아름다운

**이님!

친근감은 물론이거니와,

 잠깐의 머무름에도 외유내강이 보였습니다.

 

떠난자리에 금방 후회가 밀려왔답니다.

난 늘 부족하고 모자라고...

근사한 차림이 아니어도 光彩광채가 난다는것을!

 

 

 

p/s: 정성으로 안고 온 계란이 상하랴...

이참에 복잡한 냉장고 정리까지 시원하게 하였네요.ㅎ

 

질경이(차전자) 효능

 

 

삶을 밝혀주는 아름다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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