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이 없어서,
생각을 못해서,
말이 어눌해서,
표현을 못해서,
침묵하는 건 아닐것이다
그의 인품이고 성품인 것을
지극히 거르고 절제된 언행이
가슴 뛰게했고
절절하게 만드는
고마운 사람
단순하게,소박하게
애써 다듬지 않아도
어색한 미소한자락에
그리움은 밀물처럼 밀려오고
내 가슴은 시루속처럼 뜨거웁다
화남도, 기쁨도,
적절하게 거룰 줄 아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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