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잘잘한 것에 집착도 하게되고
그러다 이게 내 본연의 모습이 아니라고
스스로를 채찍하며 살아가는 양면의 얼굴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적절하게 흡수시킬 수 없으면
모래알을 움켜진 형상에 지나지 않음을
스스로의 앎을 많은 노출도
그렇다고 무식함도 아닌
일깨움을 가질 時節가 되었음에
잡다한 깨우침으로 하루하루를 접어가는 삶
그 삶이 그 앎이
나의 바램이고 갈망이라면
하나하나 거기에 그림을 그려야 하지 않을까
지혜라는 힘을빌어서
언제 갚을지도 모를 지혜의 힘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닌
스스로를 향한 힘찬 아우성이
지혜로의 길로 찬찬히
걸음닫기를 하고 있는것이다
지금도...
2014년 5월 열 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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