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결실 마무리라~
잔량의 메기는 활어차에 싣어 보내고 남은것은
햇살에 꾸덕꾸덕 말리려구요
잡념을 지우려고 일거리도 만들어 보지만,
춥고 시리고...에휴 .
꽃피고 지고...이랬던 어장을 허한 맘으로 바라봅니다.
괴산 메기반건조 재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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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이 안좋아 울언니를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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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작업은 일일이 아나로그로 합니다.
금모래 은모래님께서 이 모습을 포스팅 해보고싶다 하시던데...
지난가을에 핀 돼지감자 꽃
아시죠?
저보다 더 바쁜 김여사 초빙하느라
유기농 냉이와 돼지감자를 두박스 줬어요.ㅎ
그것도 직접캐서 가져가라고?
몇일전 비맞으며 10박스 캐보니 쉽지않더라구요,
돼지감자 15박스
여기저기 나눔에 덧붙이자면
그간 끊임없이 용기와 힘을 주신분들께
감사의 의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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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事는 말(口)로 짓는것이 아니고 行動(손)으로
정성다해 짓는 것이니
보여지는것은 환상이고,그림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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